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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왁스,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로 가을 감성 노래...현진영 "생각보다 더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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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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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가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임을 재입증했다.

왁스는 지난 5일 새 앨범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왁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과 그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후 추억에 잠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배경으로,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현재는 서로 만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노래한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운 연주, 왁스의 감성적인 보컬과 일렉기타의 묵직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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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은 R&B 비트에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제작진으로는 현진영이 프로듀서를, 최승아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두 사람이 함께 디렉팅을 담당했다. 또 가수 KCM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진영 프로듀서는 이 곡에 대해 "지난날 빛나고 행복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떠오른 가수가 왁스였고, 다른 가수에게는 보내지 않았다"며 왁스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감성이 나왔다"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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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는 이번 신곡에 대해 "오랜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많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가을의 감성을 담아 진심을 다해 불렀다"고 덧붙였다.

펀한엔터테인먼트의 오원택 대표는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과 그리움의 정서를 왁스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누군가와 빛나고 행복했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극강의 울컥 버튼이 될 것"이라면서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이번 곡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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