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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전 혼인신고 "되돌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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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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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7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는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 결혼했다"라고 말하며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박위는 "기름진 게 엄청 먹고 싶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하면서 하는 건 아닌데, 둘다 완전 다이어트다. 항상 배고프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송지은은 "왜냐면 아침은 단백질 셰이크,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거의 안 먹는다. 확실히 사람은 먹어서 살이 찐다는 것을 알았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위해 용산구청에 도착했다. 송지은은 "아직은 실감이 안나고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위는 "이제 혼인신고 하면 되돌릴 수 없다. 확실하게 말해라. 마지막 기회다"라고 장난을 쳤고, 송지은은 "너무 신기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구나라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고 말하고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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