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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로 이혼 후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우지원이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사실이 최근 공개됐던 우지원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 지낸 시간들을 고백한다. "아이들한테 되게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우지원은 유학 중인 딸과 돈독한 관계를 선보인다. 딸과 영상 통화 중 "아이의 순간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라며 화면을 무한 캡처하는 그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그려낸다.
1990년대 농구 스타였던 우지원은 전 아내 A씨와 2002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우지원은 지난 2014년 가정폭력 혐의도 받은 바 있다. 당시 우지원은 주취 상태에서 A씨와 말다툼을 하다 선풍기 등을 집어 던졌고, A씨가 우지원을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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