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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정해인, FNC와 세 번째 재계약 체결 "시작부터 함께한 배우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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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정해인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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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CN)와 인연을 이어간다.

8일 FNC에 따르면 정해인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첫 시작을 함께 했던 FNC와 세 번째 재계약을 결정하며 특별한 동행을 이어간다.

FNC는 "배우 정해인과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까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정해인과는 서로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 동행해왔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정해인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FNC가 키워낸 배우 1호이기도 한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 '커넥트'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베테랑'으로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고 동시에 tvN '엄마친구아들'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에 호평을 얻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0일 일본 팬미팅 '~폴링 위드 유~(~FALLING WITH YOU~)'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그리고 11월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아워 타임(OUR TIME)'을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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