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선발전도 함께 개최
하얼빈 아시안게임 피겨 국가대표를 노리는 차준환(고려대학교)2024.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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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10일부터 김해에서 개막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과 11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빙상장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같은 기간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선발전과 제26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도 열린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에는 2007년 7월 1일 이전 출생 선수에 한해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싱글 2명, 여자 싱글 2명, 페어 2팀, 아이스 댄스 2팀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자 싱글 종목에 차준환(고려대), 임주헌(수리고), 김현겸(한광고), 이시형(고려대), 여자 싱글에 김채연(수리고)과 위서영(고려대) 등 2024-25시즌 국가대표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내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서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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