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송지은♥박위, 오늘(9일) 결혼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월드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밝힌 대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지은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내일이에요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적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SNS를 통해 공개 연애를 알렸다. 이후 결혼까지 발표하며,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디지털 싱글 ‘I Want You Back’을 발매하며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유튜버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으며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