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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쯔양, 반가운 먹방 복귀 “응원댓글 너무 감사…진짜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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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쯔양이 메인 컨텐츠인 먹방으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tzuyang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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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서 ‘소소한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 속 쯔양은 “응원 댓글 너무 많이 해주셔 가지고 제가 괜이 어떤 말씀을 들려야 제 마음이 표현될지 모르겠어요”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제가 진짜 쉬면서 물론 안 좋은 것도 많이 봤죠. 하지만 진짜 너무 좋은데, 그리고 진짜 힐링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라고 하며 근황을 전했다.

쯔양은 “이게 뭔가 너무, 진짜 무섭더라고”라며 “무서운게 아니라 너무 감사함이 엄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섭다는 게 내가 진짜 엄청 잘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어서”라고 해명했다. 쯔양은 “사실 라이브가 너무 하고 싶었어 가지고. 복귀할 때는 라이브가 괜찮지만 그 먹방은 사실 라이브를 하면은 제가 막 좀 너무 못 할까 봐”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쯔양은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 A씨에게 4년간 폭행, 40억 갈취 등 오랜 시간 착취 당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주작감별사 등 유튜버 4명은 지난 8월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쯔양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위협해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변호사 최모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다음 기일은 이달 18일에 열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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