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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 이였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라며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고 적었다.
또 김정화는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해 내 가족, 난 누가 뭐래도 내 가족 편"이라고 적기도 했다.
김정화는 최근 참석한 '개그콘서트' 영상 장면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 더 발견 됐다. 남편에게 몸을 돌보고 좀 쉬라고 말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남편 유은성은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건강하게 아내랑 아이들이랑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상은 두 사람이 서로 포옹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 해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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