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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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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희소식!' 손흥민보다 회복세 빠르다!...입지 줄어든 브라질 FW, 개인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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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히샬리송이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히샬리송이 개인 훈련에 전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히샬리송은 개막전과 2라운드 에버턴전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자취를 감췄다. 3라운드 뉴캐슬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렌트포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은 아직 멀었다. 내가 추후 부상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 물어보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현재 1군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 기대만큼 활약해 주지 못했다. 히샬리송은 2022-23시즌 모든 대회에서 35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에 그쳤다. 히샬리송은 이적 이후 해가 지난 4월이 되어서야 득점을 터트렸다. 리버풀을 상대로 토트넘 이적 이후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좀처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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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엔 부진에서 부활했다. 히샬리송은 시즌 초반부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12월부터 득점력이 폭발했다. 8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고, 해당 기간 토트넘은 단 1패 만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2월 이후 경기 영향력이 줄어들었지만, 히샬리송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시즌이었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부상에 시달렸다. 히샬리송은 시즌 막판 입었던 부상 탓에 프리시즌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시즌을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초반 2경기를 교체로 뛰었지만, 이후 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해당 기간 토트넘은 새롭게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가 훨훨 날며 최전방 자리를 대체했다. 히샬리송이 돌아오게 된다면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 우선 히샬리송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HQ'는 "손흥민,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등은 웨스트햄(10월 19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ㄴ즌 컨디션을 갖출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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