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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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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더컵 시상식과 K리그 퀸컵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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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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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 원더컵 시상식과 2024 K리그 퀸컵 출정식을 함께 개최했다.

제주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안방 경기 하프타임에 원더컵 시상식과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

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지난 2010년부터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K리그 각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주는 퀸컵 참가팀 선발을 위해 지난달 7~8일 이틀간 걸매축구장과 제주 클럽하우스에서 2024 제주유나이티드 원더컵을 개최했다. 대회 우승 팀 호락FC가 제주를 대표해 K리그 퀸컵에 출전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승 팀 호락FC를 비롯해 준우승 팀 프로FCW, 공동 3위 정직한FC, 팀풋사랑이 함께 했다. 호락FC는 제주 유니폼과 대회 출전 항공료, 숙박비 등을 지원받으며 나선다.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는 “제주 연고 축구단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상은 호락FC 회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도전이 K리그 퀸컵에서 결실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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