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카라 니콜, 돈 때문에 많이 예민해졌네…"숨만 쉬어도 돈" ('다시갈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니콜 /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니콜이 유럽 배낭여행 중 '현타'를 제대로 겪었다고 밝힌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가 오늘(10일) 저녁 9시 20분에 129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BEST 3'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오색찬란 꽃의 도시 쿤밍'을, 이석훈이 진짜하늬와 '짜릿한 액티비티 천국 하이난'을, '큰별쌤' 최태성이 나강과 '눈과 입이 즐거운 사천 청두&주자이거우'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함께 한다.

텐아시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니콜은 첫 등장부터 "사실 정말 여행 갈 생각 밖에 안 한다"라며 발랄한 근황을 드러낸 것도 잠시, 유럽 배낭여행으로 깨달은 '여행 신조'를 밝힌다. 니콜은 "사실 여행은 가서 숨 쉬는 것 자체가 돈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유럽 배낭여행을 갔을 때, 한 달 반이 지나니까 돈이 실수로 나갈 때도 있고, '저거 다 돈인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예민해졌다. 똑똑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느꼈다"라고 여행 중 낭만주의에서 현실주의자로 변한 슬픈(?) 사연을 털어놔 '여행 마니아' 김신영의 '웃픈' 공감을 받는다. 여행 중 경비 걱정에 시달리는 건 '한류 아이돌'도 어쩔 수 없는 필수 고민 사항이었던 것.

이에 이석훈이 니콜의 '여행 추구미'를 200% 만족시킬 중국 하이난의 '가성비 끝판왕' 5성급 호텔을 공개해 모두를 기립하게 만든다는 전언. 이석훈은 "니콜 씨 좋아하는 숙소 안내해 드린다"라며 자신만만해하더니, 곧 5성급 호텔 숙소·조식은 물론 워터파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단돈 '5만 원대'라는 역대급 눈 돌아가는 가성비 컨디션을 소개해 니콜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김신영이 "여기 터가 묘지였던 거 아니냐"라며 순위 견제에 나서자, 이석훈은 "가위눌려도 5만 원이면 괜찮은 거 아니냐"라고 자신만만하게 맞받아쳐 김신영을 K.O. 시킨다고. 더불어 하이난은 '중국의 하와이'라는 별칭답게 액티비티부터 화려한 전경까지 꽉 잡은 여행 코스로 니콜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여행 알뜰론' 니콜을 혹 하게 만든 역대 최고 '갓성비 5성급 호텔'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늘(10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1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