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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에일리, ♥최시훈과 god 콘서트서 열애 시작 "사귀기 전부터 결혼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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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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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연인 최시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유튜브 채널 'JohnMatt'에는 '보여줄게! 달라진 나. 에일리의 연애 최고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일리는 비연예인 사업가 최시훈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에일리는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더 많은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라며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god 콘서트 현장에서 열애를 시작했다며 "조금 추워서 그 사람이 준 재킷을 무릎에 덮었다"라며 "손을 재킷 안에 넣었는데 그 사람 손이 살짝 닿았다. 근데 움직이고 싶지 않더라. 다들 춤추고 노래하는 동안 우리 둘만의 세상이 있었다. 슬로우 모션 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내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설이 제기된 후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했고, 이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하늘', '노래가 늘었어'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스탠마비,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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