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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토트넘 휴식기 훈련 시작, 그런데 '부상' 손흥민 없다... '더 심각한' 히샬리송도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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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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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가 공개한 훈련 사진에 없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조국을 대표하러 토트넘을 떠난 선수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해 여전히 소속팀에 남아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세르히오 레길론, 티모 베르너, 제드 스펜스 등의 모습이 있었다. 또한 히샬리송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 아주 놀랍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개막전과 2라운드에 출전한 이후 부상으로 인해 줄곧 결장했다. 부상 부위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복귀일도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었기에 히샬리송이 훈련에 복귀한 것은 토트넘으로서는 반가운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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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최근 훈련 사진을 보면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기 전에 체력을 키우고 있는 듯하다. 현재 다른 1군 선수들과 떨어져서 개별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듯하다. 달리기 연습으로 몸을 키우고 있고, 긍정적인 신호는 볼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런데 손흥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카라바흐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토트넘에서 3경기를 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페렌츠바로시-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3연전에 모두 나서지 못했다. 매체도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사진에서 손흥민이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훈련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라며 특별히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몇몇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 공식 SNS에 손흥민의 사진이 보이지 않자 우려를 보내기도 했다. 손흥민의 소식이 없어 불안감을 느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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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의 예정 복귀일에는 변함이 없을 예정이다. 매체는 "다음 주말이 되어서야 훈련 인원이 늘어나기 시작할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훈련 사진이 없는 것을 부정적인 신호로 생각하지 않았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폴 오 키프 기자도 "긍정적인 부상자 관련 소식이다. 토트넘은 다음 주에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팀 훈련에 온전히 참여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19일 오후 8시 30분 안방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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