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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박주미, 머리에 화환 얹으니 꽃의 여신..50대인데 20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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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주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박주미는 지난 11일 생일 축하를 받는 현장을 공유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에 생일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는 박주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박주미는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화관을 머리에 얹고 있는 가운데 꽃의 여신 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 바 있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극중 시공간을 초월해 파란만장한 운명 로맨스를 선보인 두리안 역의 박주미는 “진취적인 캐릭터와는 또 다른 더없이 여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참신함이 새로웠다”며 “조선시대 여인들의 부드러운 강인함을 더할 나위 없이 딱 떨어지고, 위트 있게 동시에 아름답게 그려주신 피비 작가님의 대사들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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