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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박경림, 90년대 방문 판매 여왕 느낌! 정숙한 그린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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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러플 그린 블라우스+블랙 스커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박경림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진행자로 나섰다.

박경림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에너제틱한 진행 실력으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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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러플 그린 블라우스+블랙 스커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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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경림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그린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린 블라우스는 박경림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소매 끝까지 이어진 러플 장식은 화사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를 연출했다. 깔끔한 블랙 스커트와의 조화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정돈된 느낌으로 마무리해, 우아함과 단정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박경림은 그린 컬러의 슈즈로 포인트를 더하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슈즈의 컬러와 블라우스의 그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고, 블랙 스커트와의 색상 대비는 그녀의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박경림 특유의 개성 넘치는 감각을 잘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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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그린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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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성(性)에 대한 금기가 강했던 시절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게 된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인용품 판매라는 색다른 소재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자립, 성장, 그리고 우정을 그리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인 이 드라마는 JTBC 토일드라마로 방송된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을 소재로 한 유쾌한 스토리 전개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펼쳐낼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대적 배경과 성인용품이라는 소재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역시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박경림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성공적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독특한 스토리라인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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