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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품절녀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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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보아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혼식에는 조보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보아는 SBS ‘골목식당’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백종원을 비롯해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출연진들, 최근 출연한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의 출연진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결혼식 현장에는 조보아의 친분을 과시하는 연예계 동료들이 모여 축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 = 천정환 기자


조보아의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조보아 배우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시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며,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조보아는 연기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OTT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인 사극 ‘탄금(가제)’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으며,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촬영에 돌입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보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조보아의 행복한 결혼 소식은 연예계에 큰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조보아의 결혼식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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