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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무리하게 돈 요구하는 고봉희의 손찌검에 세탁소 남매 분노 폭발(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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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가 발생한다.

12일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가 막내딸 이다림(금새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남 이무림(김현준)과 차녀 이차림(양혜지)에게 돈을 요구한다.

지난 4회에서 봉희는 딸 다림의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무림의 예비 사돈이 건네는 돈 봉투를 덥석 받는가 하면 둘째 딸 차림에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룸의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에 보태라고 요구했다. 심지어 시누이 이미연(왕지혜)의 남편을 찾아가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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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지난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봉희와 무림, 차림의 팽팽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예비 장모의 돈을 받은 엄마에게 분노하는 무림에게 봉희는 다림의 수술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설득하며 그에게 수술비를 보태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무림은 그간 동생을 위해 희생해왔던 장남의 서러움을 털어놓는다.

차림은 자신에게도 모자라 무림에게까지 수술비를 요구하는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무림과 차림의 행동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을 하고, 차림은 엄마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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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방에 머무르던 다림은 봉희와 무림, 차림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자신으로 인해 가족 벌어진 가족 간의 싸움에 죄책감을 갖는다. 다림의 수술비 문제로 갈등이 극대화된 상황 속 청렴 세탁소 가족들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 5회는 12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KBS2 '다리미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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