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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플레이브, 데뷔 후 첫 OST 참여‥오늘(1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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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플레이브, 블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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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데뷔 후 처음으로 부른 드라마 OST가 공개된다.

플레이브가 가창한 지니TV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ST '달랐을까'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5일 방송되는 '나의 해리에게' 8화에 등장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신혜선(은호)과 구 남자친구 이진욱(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극이다. 드라마에 이어 OST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닐라 유니티, 비투비 이민혁, 이하이에 이은 OST 주자로 플레이브가 나섰다.

플레이브가 부른 OST인 '달랐을까'는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상대를 잊지 못하고 후회하는 애틋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5, 6일 열린 플레이브의 앙코르 팬 콘서트에서 짧게 선공개 된 후 발매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달랐을까'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에 플레이브의 진정성 있는 가창이 어우러지고 후반부에는 격정적인 감정의 고조가 드라마틱 하게 펼쳐진다. 특히 다섯 멤버의 음색이 절절한 후회의 감성을 극대화화며 드라마의 여운을 더한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 후 음악 차트 1위 및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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