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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기안84, 강미나와 러브라인…“빚 11억 있으면 갚아주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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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올라온 '여주에 시집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기안84와 강미나는 일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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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와 가상 부부로서 의외의 러브라인을 그렸다.

1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여주에 시집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와 강미나는 가상 부부 콘셉트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던 중 기안84는 강미나에게 “이건 얘기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사실 내 만화에 너를 모델로 그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강미나가 보여달라고 하자 기안84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커플교실'이라는 에피소드를 보여줬다. 그는 “너를 모델로 했다”고 말했다. 강미나는 “오, 닮았다”며 “앞머리 진짜 잘 표현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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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강미나를 향해 “귀가 매력적이더라. 귀가 잘 나와야 한다”고 한 뒤 “‘복귀’다. 옛날부터 귀 작으면 가난하다고 했다. 돈을 얼마나 버는 거냐”라고 칭찬했다. 강미나는 “제가 만약에 빚 11억 있는데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곧바로 “갚아줘야죠”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기안84는 “근데 천천히 갚아야 할 것 같다. 한 번에 갚아주면 다음날 일어나면 없어져 있을까 봐”라고 농담했고 강미나 또한 웃으며 “선녀와 나무꾼처럼?”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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