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윤승아 "♥김무열 트위터 글 첫만남 후 3개월만 쓴 것..나보다 적극적"(승아로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배우 윤승아는 13일 '드디어 첫만남 이야기 공개합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윤승아는 "저희가 광명 셰익스피어라고 하는데, 트위터에 잘못 공개된 그 멘트에 대한 썰은 지금까지 그분이 말씀하셔서 많이 공유가 됐었는데 첫 만남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그 다음날 해외 일정이 있었다. 갑자기 그분이 너무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새벽에 저를 찾아왔다"며 "5시간 뒤에 공항을 가야 해서 고민을 했다. 카페에서 만났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윤승아는 "오빠는 촬영 끝나고 술 한 잔 하고 온 느낌이었다. 되게 수줍게 대화를 했고, 한, 두시간 정도 대화를 했는데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은 안 난다"면서도 "되게 좋았던 것 같다. 뭔가 피곤함 없이 만났던게 되게 설렜던 날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빠가 계속 뭔가 내 기억에 많이 웃었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윤승아는 "내가 먼저 작업을 했다고 오빠가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는데 오빠가 더 적극적이지 않았나 그게 내 입장이다"며 "(이후 트위터에 글 올린게) 한 3개월밖에 안 됐을 거다. 오빠가 사고를 친 거다. 오빠가 글을 써가지고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