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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박수홍, 결혼 3년 만에 아빠 됐다…"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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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유튜브 커뮤니티 통해 전한 출산 소식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2세 탄생의 순간 공개
한국일보

박수홍이 아빠가 됐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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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됐다.

김다예는 15일 남편 박수홍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드디어 10월 14일 전복이(태명)가 지구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서 "2024년 10월 14일. 드디어 내 친구 박수홍 아빠 되었다"라고 알렸다. 그는 "눈물 난다! 다예야, 수고했다"면서 박수홍의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이와 함께 박수홍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 이미지 속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 아기 만났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겠다. 고맙다. 진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예고편에서는 박수홍이 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10일이 출산 예정일이다. 혹시 방송 중에 전화가 오면 튀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병원으로 달려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 2세 탄생의 순간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박수홍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 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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