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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나는 솔로' 22기 경수♥옥순, 경사 예고?…"손 잡아도 돼요?" 스킨십 폭풍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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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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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22기 경수-옥순이 ‘핑크빛 경사’를 예고한다.

16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손잡기로 ‘폭풍 진도’를 빼는 경수-옥순의 ‘숨멎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동안 경수과 옥순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다대일 데이트’와 ‘플러팅 오해’ 사건 등으로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드디어 처음으로 ‘1:1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이날 그간의 오해를 풀며 서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옥순은 ‘인기남’ 경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밝히는데, 경수는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옥순이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다”라며 아쉬워한다. 그러자 옥순은 “손잡아도 돼요?”라고 거침없이 말해 ‘상여자’ 매력을 폭발시킨다.

‘훅’ 치고 들어온 옥순의 ‘스킨십 공격’에 당황한 경수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이어 경수는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이내 옥순의 손을 살며시 잡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못지 않게 ‘핑크빛 기류’를 풍기는 또 다른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로 급속 전진된 한 커플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결혼이 무슨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다음 달에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과몰입한다. 송해나 역시 “난 이쪽도 결혼 커플 느낌이 있다”라며 맞장구친다. 22기 광수-영자에 이어 제2의 ‘돌싱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한 이들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찐 핑크’로 변한 22기의 러브라인은 16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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