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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억울한 면 있다"…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후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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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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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인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한 직후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15일) 공개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영상에는 최동석이 배우 전노민에게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다"면서 자신의 여성 지인이 상간 소송을 당한 일을 언급했다.

이에 전노민은 최동석이 박지윤을 상대로 맞소를 제기한 일을 꺼내며, "상황이 똑같지 않냐. 소장 접수되면 어떤 결과일지 생각 안 했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한 최동석의 자세한 심경은 이날 밤 10시 '이제 혼자다'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최동석과 박지윤은 약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이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 A 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도 지난달 박지윤과 남성 B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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