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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정용화, 쓰러진 관객 발견→공연 중단 "외국서 자주 있던 일"('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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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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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대학 축제에서 발생했던 응급 상황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엔블루는 전날인 14일 열 번째 미니앨범 '엑스'를 발매했다. 이정신은 "3년 만에 앨범이 나와 감회가 남다르다. 앨범이 조금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준비하다 보니 딜레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화는 타이틀곡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에 대해 "요즘 추세에 맞게 2분 대의 노래다. 익힘 정도가 이븐하다"라며 가장 듣기 좋은 칭찬에 대해서는 "'노래가 좋다'는 이야기가 좋다. 노래는 심장으로 낳은 자식 같다"고 했다.

또한 정용화는 최근 한 대학 축제에서 공연 진행 중 한 학생이 쓰러지자, 공연을 즉각 중단하고 무대 밑으로 내려가 상태를 살피는 행동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외국에서 공연할 때도 자주 있던 일이다. 과호흡이 와서 쓰러졌는데 저희가 당황하면 안 되니까 침착하게 상황을 체크한 것"이라며 "다행히 상태가 돌아오셨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4일 열 번째 미니앨범 '엑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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