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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키오프, 새 앨범 발표에 첫 월드투어까지…"공격적 활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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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15일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

뉴스1

벨, 나띠, 쥴리,하늘(왼쪽부터)사진=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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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발표와 함께 첫 번째 월드투어 '키스로드'(KISS ROAD)에도 나선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였다. 행사에는 가수 쥴리, 나띠, 벨, 하늘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쥴리는 "이번 활동에서 많은 선배님들과 준비했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게 영광이고 즐거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새 앨범의 특색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다양한 음악을 시도했다는 게 이번 특색"이라며 "힙합과 알앤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높은 이해도가 녹여진 퍼포먼스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특색일 것"이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키스 로드'에도 돌입한다.

벨은 "꿈에 그리던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됐다"라며 "첫 월드투어 콘서트여서 떨리고 기대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드투어가 처음이기도 하고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건강관리에 힘을 쓰고 있다"라며 "멤버들끼리 대화하면서 '으쌰으쌰' 하고 있다, 그냥 퍼포먼스가 아닌 같이 뛰어노는 콘서트를 준비하려고 밤낮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날 나띠는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데뷔 때부터 코첼라 무대에 서고 싶었다"라며 "열심히 월드투어도 다니고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하늘은 키스오브라이프가 데뷔 후 1년 3개월 만에 미니 3집과 싱글 1집을 발매하는 등 쉬지 않고 활동하는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키시(팬덤 명) 팬분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라며 "무슨 활동을 하든 저희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키시 분들이 계셔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4집까지 함께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해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격적으로 활동할 것이고 '키스로드'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팬분들 만날 것"이라며 "연말 시상식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새 앨범 '루즈 유어셀프'는 자유를 초월해 몰입의 과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한 인물의 다양한 내면을 도플갱어 소재로 표현했다. 타이틀 곡 '겟 라우드'(Get Loud)는 더기 스타일의 힙합 리듬과 기타 스트로크 찹, 라틴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 장르 곡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겟 라우드'를 포함해 선공개 트랙 'R.E.M',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케미스트리'(Chemistry),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낸 '투 매미 알랙스'(Too Many Alex), 캐치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 록 트랙 '백 투 미'(Back To Me),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상대를 그리워하는 '노벗 어스'''(No One But Us) 등 총 7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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