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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천적"이라 했는데.. 김현주 입틀막, 몰래 온 이 배우에 '초당황'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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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김현주가 '천적'이라 했던 절친 배우 차태현 등장에 깜짝 놀랐다.

14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김현주, 김성철이 출연했다.

‘지옥 시즌2’로 뭉친 배우 김성철, 김현주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장도연에 대해 “소문대로 실물이 훨씬 예뻐다들 놀란 이유를 알겠다”며 감탄, 김현주는 “나도 확인하고 싶었다, 나도 실물이 더 낫다는 고충을 알기 때문”이라 했고 장도연은 “차분하게 할말 다 하는 언니”라며 폭소했다.

특히 이날 김현주에 대해 ‘차태현이 나와 천적이라고 해, 그 사람 날 좋아한다고 했더라’며 과거 인터뷰에 대해 묻자 김현주는“친해서 가능한 농담 사실 기억도 안 난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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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제작진은 “지금 이 로비에 차태현이 와있다”고 했고, 이 사실을 장도연도 몰랐던 듯 “진짜 대박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놀랐다.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차태현 등장에 김현주는 “진짜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차태현은 “김태호 감독 만나러 왔다가 촬영하고 있다길래 기다리고 있었다”며 진짜 우연히 왔던 상황을 전했다.차태현은 “김현주라고 해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며 찐친 케미를 보이기도. 김현주는 “장난인 줄 알았다 진짜 놀랐다”며 거듭 놀라워했다. 김현주는 “차태현 보는 순간 옛날로 갑자기 돌아간 느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놀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김현주는 “작품으로 따지면 1999년도에 보고 만난 것, 벌써 2024년이다”고 하자 차태현도 “오래 잘 버텼단 생각한다”고 말하며 ,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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