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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 속사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여배우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타격이 있었다. 더이상 멜로를 할 수 없고, 완전 아줌마 역할을 했다. 근데 요즘엔 시대가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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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연하남과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알고 보니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연하 배우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던 것. 김새롬은 "속보 나갈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조윤희는 "죄송하다. 제가 너무 급했다"고 사과했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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