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안무 연습 현장 속 근황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싱글 ‘만트라’의 안무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제니는 “만트라의 안무 작업은 저에게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순간이었어요. 두 분의 여성분들이 노래에 더 많은 영감과 기쁨을 더해주었고, 저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어요! 저를 더 열심히 노력하게 하고 노래 안에서 진정한 저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댄서들에게도 감사해요, 제 소녀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냅니다. 우리 ‘Mantra’의 Jimmy Kimmel 라이브 공연이 오늘 밤에 방송됩니다, 꼭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서 주목을 끈 것은 단순한 안무 작업뿐만이 아닌, 제니 특유의 패션 감각이 돋보였던 안무 연습 현장의 사진이었다. 이와 함께 제니는 ‘만트라’ 작업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덧붙이며, 안무가들과 함께한 작업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니의 글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그녀는 새로운 음악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제니가 안무 연습 현장 속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제니 SNS

앞서 제니는 구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팬들이 주로 궁금해했던 질문은 ‘제니가 언제 노래를 시작했나요?’, ‘제니의 무대 의상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왜 제니의 인스타그램 이름은 jennierubyjane인가요?’, ‘제니처럼 옷 입는 방법은?’과 같은 제니만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에 대한 것들이었다. 제니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현장을 장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차례로 풀어주었다. 글로벌 팬들은 제니의 센스 있는 답변과 밝은 에너지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와의 소통을 즐겼다.

특히 제니는 자신의 무대 의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 철학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녀의 무대 의상은 언제나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에도 그녀의 독보적인 스타일링 감각은 주목받고 있다.

제니의 새 싱글 ‘Mantra’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 ‘Mantra’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싱글 ‘Mantra’는 제니 특유의 감성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에 전 세계 팬들은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제니의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며,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도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니가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제니 SNS

제니가 공개한 안무 연습 현장의 사진에서는 제니만의 독창적인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제니는 레드 크롭 탑과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레드 컬러의 크롭탑은 그녀의 건강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여기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허리 부분에 살짝 드러난 로고 밴딩 디테일은 제니의 스포티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그녀는 댄서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 속에서도 여유로운 포즈와 밝은 표정으로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블랙 의상을 선택한 다른 댄서들과 달리, 제니는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여 사진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 사진은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역시 제니다운 스타일!”, “스트리트 패션의 교과서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제니의 새 싱글 ‘Mantra’는 음악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션과 스타일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그녀는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발휘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Mantra’ 활동을 통해 선보일 제니의 무대 의상과 안무는 팬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도 제니는 음악과 패션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감각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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