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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혜리 악플러, 한소희 부계정 아니다" 소속사 공식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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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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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한소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썼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혜리 SNS에 악성댓글을 쓴 한 누리꾼의 계정이 한소희의 것이 아니냐는의혹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지인의 계정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catsaretheavengers’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느그 언니(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한소희한테)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 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혜리를 험담하는 악플을 썼다.

지난 3월 생성된 해당 계정은 한소희와 절친한 배우인 전종서가 자신의 공식 계정으로 팔로(SNS 친구를 맺는 것)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또 한소희가 ‘catsaretheavengers’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공식 SNS에 게재한 것도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라는 추측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혜리의 SNS에 악플을 단 계정은 토성을 담은 흑백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했는데, 한소희는 지난 7월 공식 SNS에 이 사진을 올렸다. 또한 고양이 모양의 케이스로 장식된 휴대전화로 찍은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한소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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