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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조한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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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조한선이 SNS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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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박성빈 인턴기자 = 배우 조한선이 SNS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지난 15일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뒤 SNS를 비활성화로 전환했다.

현재 조한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접속하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게시물들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조한선의 아내를 둘러싼 루머들이 공개됐다. 유명 연예인의 아내 A 씨가 LG그룹 회장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와 10년간 관계를 이어갔으며 A 씨와 그의 자녀들은 10억 원이 넘는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2022년 조세심판원이 윤 대표가 종합소득세 추징 불복 심판을 청구하자, 이를 기각한 결정문에 포함되어 있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결정문 내용인 '국제학교 자녀'를 근거로 A 씨는 조한선의 아내라고 추측하고 나섰다. 이후 조한선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지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결국 조한선이 SNS를 닫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10년 미술 전공 대학원생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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