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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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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스릴러, 통했다...'보통의 가족', 개봉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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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베테랑2'(감독 류승완)를 제쳤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16일 관객 4만 2,429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당분간 흥행할 전망이다. 17일 오전 기준, '보통의 가족' 예매율은 16.2%다. 실관람객 평가인 CGV 골든에그지수는 93%로 나타났다.

'베테랑2'는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전국에서 1만 5,404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개봉 후 롱런했으나, 허진호 감독 신작에 밀려났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다. 1만 2,997명을 모았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1만 1,61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상류층의 두 부부가 자녀의 범죄 사실을 알고 내적으로 붕괴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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