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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늘 혼자 둬서 미안해"…안선영, 20년 함께한 반려견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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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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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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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안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나야, 언니에게 와줘서 고마워. 20년간 외로웠던 엄마의 딸로 살아줘서 감사해. 늘 혼자두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 천국가서 대박이 만나면 안부전해주렴.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즐겁게 매일 행복해야해. 사랑해 잘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는 반려견 나나가 살아있던 당시 활발했던 모습 그리고 안선영과 함께한 기념사진을 더불어 보내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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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나나는 2004년 2월부터 무려 20년 동안 안선영과 곁을 함께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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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선영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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