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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지판사' 新인물 최대훈 등장..같은 사람 맞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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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지옥에서 온 판사’ NEW 인물 최대훈이 등장한다.

시청률 1위 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에는 강빛나(박신혜 분), 한다온(김재영 분) 두 주인공 외에도 입체적인 캐릭터가 다수 존재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17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10월 18일 방송되는 9회에 등장할 NEW 인물 장형사(최대훈 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형사는 김소영(김혜화 분) 사망 후 한다온이 있는 노봉경찰서 강력 2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경찰이다. 형사라는 직업 외에는 현재까지 베일에 감춰진 장형사가, 과연 이후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장형사를 연기하는 배우가 최대훈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최대훈은 여러 얼굴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소탈하고 인간적인 형사처럼 보이는데 반해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에서는 번뜩이는 눈빛과 미소가 어딘지 비열해 보이는 것. 과연 어떤 것이 장형사의 진짜 모습인지, 자타공인 연기파 개성파 배우 최대훈이 의뭉스러운 장형사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내일(18일) 방송되는 9회에서 NEW 인물 장형사가 첫 등장한다. 장형사는 관계변화 전환점을 맞이한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극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대훈 배우는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두 주인공의 멘탈을 흔들고, TV 앞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쥐락펴락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EW 인물 최대훈과 함께 더욱 강력하게 휘몰아칠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9회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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