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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다시갈지도' 초콜릿이 1박 숙소 값?…이채연 "이제 여한이 없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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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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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1박 숙소 값과 맞먹는 '만수르 픽' 두바이 초콜릿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17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는 '초저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에라이청춘과 '?만원의 행복 필리핀 보라카이', 이석훈이 테디와 '황금빛 부자 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최태성이 꽃언니와 '별빛이 흐르는 수영장 그리스 로도스섬'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가수 이채연이 함께 한다.

이날 이채연이 난생 처음 '만수르 픽' 두바이 초콜릿의 실물을 영접하고 "여한이 없다"며 감탄한다. 이채연이 만난 세계 최고 갑부 만수르의 최애 디저트는 다름 아닌 대추야자 초콜릿이다. 무려 두 박스에 한화 17만 원을 호가하는 '어나더 클래스'의 두바이 초콜릿에 놀란 것도 잠시, 초콜릿 선물이 스튜디오에 깜짝 상륙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채연은 한 입 물자마자 "내 입에 17만 원이? 저 지금 여한이 없다"고 감격해 그 맛에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스튜디오에서는 남은 두바이 초콜릿을 두고 은근한 신경전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이 두바이에서 김신영에게 금 선물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이유인 즉슨 무려 64kg의 금반지가 화면 가득 존재감을 드러내 김신영의 욕망을 자극한 것. 이에 이석훈은 기다렸다는 듯이 "저거 사줘"라고 무리수를 두는 김신영에게 "기다려. 사줄게. 말도 하지마"라며 철없는 막내 딸을 달래듯 훈육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휘황찬란한 금으로 뒤덮인 '금장식 거리'가 등장하자, 이채연은 "저도 금장식 의상으로 춤 추고 싶다"며 눈을 반짝여 이석훈을 쓰러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반면 어디를 가도 상상을 초월하는 두바이 물가와 달리, 두바이 초콜릿 두 박스 가격에 맞먹는 5성급 호텔 숙소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최고급 부대시설, 수영장, 조식을 포함한 '럭셔리 가성비' 호텔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채연을 감탄케 한 두바이 초콜릿의 자태는 어떨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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