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오피셜] 탈트넘 과학 증명하나 싶었는데...'이달의 선수 후보' 로셀소, 허벅지 부상→최대 6주 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지오바니 로셀소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레알 베티스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복귀한 로셀소는 오른쪽 허벅지 대퇴직근 부상을 당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대표팀 마지막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를 구단 의료진이 진단했으며 추가 검사 결과 대퇴직근 손상이 확인됐다. 복귀 일정은 회복 경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로셀소는 4주에서 최대 6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로셀소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제임스 메디슨이 부상으로 빠진 동안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로셀소는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고 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는 친정팀 레알 베티스였다. 로셀소는 5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첫 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헤타페전에서 선발로 나오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로셀소는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셀소는 좋은 기량을 유지했다. 마요르카전, 라스 팔마스전, 에스파뇰전에서 연속에서 골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로셀소는 9월에만 5골을 터트렸고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 라민 야말에 밀리며 상을 받진 못했지만 로셀소의 활약을 알 수 있었다.

로셀소는 10월 A매치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됐다. 로셀소는 베네수엘라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며 중원에서 뛰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로셀소는 볼리비아전에선 결장했고 부상 여파 때문이었다.

레알 베티스는 로셀소가 부상을 입어 고민에 빠졌다. 현재 레알 베티스는 승점 12점(3승 3무 3패)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중위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로셀소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펼치고 있는 로셀소의 이탈은 레알 베티스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