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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과감한 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18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The proper way to end the night in NYC"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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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망사 란제리 의상 위에 오버사이즈 퍼 코트를 매치해 남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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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일상적인 공간들도 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리사의 매력에, 게시 10시간만에 좋아요 300만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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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Water'로 수많은 댄스 챌린지 붐을 일으킨 가수 타일라(Tyla)와의 친분도 드러냈으며, 핫도그를 든 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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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6년 만에 열린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 무대를 장식해 연이은 파격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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