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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스쿨' 한국vs대만 연습생들 대격돌 "그 파트 저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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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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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에서 시그널 송 센터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시그널 송 ‘드림 오브 유’ 센터 선발전이 열린다. 이날 센터 선발전에서 선정되는 7인은 뮤직비디오의 센터와 C 콘셉트 안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연습생들에게는 안무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연습생들 중 두각을 드러냈던 디옴, 치원, 세이타, 즈천 등이 C 콘셉트의 센터 자리를 노리고 맞붙게 됐고, 연습생들은 “그 파트는 저 밖에 못 한다”, “진짜 자신있다”라며 강렬한 의지를 불태운다.

한 연습생의 안정적인 보컬과 춤 실력에 이홍기와 이특은 “뭐야, 너무 잘하는데?”라고 감탄하는 반면, 믿었던 실력자들의 아쉬운 무대에 최영준은 “쓰러질 것 같다”, “죽을 것 같은데?” 등의 혹평을 남긴다.

센터 자리는 비주얼, 춤, 노래 모두 갖춘 실력자들의 자리인 만큼,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 속 과연 누가 센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후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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