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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앙리·드록바' 축구 레전드 입국‥모레 '아이콘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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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를 주름잡던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이틀 뒤 서울에서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위해 오늘 입국했습니다.

팬들의 환대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네요.

◀ 리포트 ▶

프랑스의 아트 사커를 이끌었던 앙리.

첼시의 괴물 공격수였던 드록바.

그리고 세계적인 수비수이자 박지성의 맨유 동료였던 퍼디난드까지.

축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최고의 레전드들이 이벤트 매치를 위해 오늘 우리나라에 입국했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해 이제 중년이 된 선수들인데 아직도 인기는 여전하죠.

[박 결/축구 팬]
"한국에 올 거라는 상상을 못 했어요. 그런데 이제 왔잖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제가 시간을 내서라도 와야겠다 싶어서 왔고, 드록바가 헤딩골을 넣는 그런 걸 보고 싶습니다."

나머지 참가 선수들의 이름값도 엄청난데요.

피구와 셰브첸코·카카 등 발롱도르 수상자들이 출전하고요.

우리나라에선 안정환·이천수 등 2002 월드컵 스타들이 나설 계획입니다.

'아이콘 매치'로 불리는 이번 전설들의 대결은 모레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영상 취재 : 조윤기 / 영상 편집 :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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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재 : 조윤기 / 영상 편집 : 최문정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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