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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유해진·차승원, 부부 맞네…"다툼과 분란 없는 관계, 싸우면 날씨 때문"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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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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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과 차승원이 애틋한 관계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는 추자도 세끼하우스에서 어촌생활을 이어가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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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승원과 유해진, 김남길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졌다.

의자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던 차승원은 "여기서는 이렇게 부는 바람이 거기가면 딱 끊긴다"고 세끼하우스의 더운 날씨를 언급했다.

유해진은 이에 "그래서 그 동네를 예전부터 바람막이라고 했다. 묵리의 바람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바람이 피해가는 곳~"이라며 즉석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유해진은 "더운데 집 마룻바닥에 앉아 있으면 짜증만 난다"고 했고, 차승원 역시 "자꾸 다툼과 분란이 일어나니까 난 그게 싫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유해진은 "사실 우리가 그런 관계가 아니잖아. 날씨 때문에 그런 거잖아. 날씨 빼면 다툴 일이 없는데"라고 차승원과의 돈독한 사이를 입증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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