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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다이어트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신지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개의 이모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지는 빨간색의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웨이브를 넣은 헤어 스타일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사실을 밝혔던 신지의 군살 없는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개그맨 박준형은 "어머 누구야"라며 놀랐고, 이에 신지는 "전데요?"라는 답글과 함께 울면서 웃는 표정의 이모지를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시물 속 신지는 앞선 사진과 대조되는 올 블랙 패션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차이 무엇", "일교차 조심하세요", "치명적인 매력", "올 블랙도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요태는 최근 미국 LA를 비롯해 애틀랜타, 시애틀 등에서 '2024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인기를 입증했으며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에 있다.
또한 신지는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성공적인 다이어트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신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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