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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사진l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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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이 첫사랑이었던 과외 선생님을 잊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효정은 깜짝 손님이 올 거라는 서진의 말에 갑자기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과거 첫사랑이었던 과외 선생님이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서진은 “왔다 왔다! 야 머리도 이렇게 하고”라며 효정의 머리를 정리해줬다. 그러나 서진의 집을 찾아온 손님은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었고 효정은 “아 안녕하세요”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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