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사진 ㅣ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주연이 결혼 후 6개월만에 이혼했던 남편과 재결합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방송 말미 정주연이 나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주연은 “좋은 근황 전해드리려고 나왔다”며 “근황이 작년 결혼 파경 기사다. ‘나는 결혼과 안 어울리나 보다’ ‘못 하겠다’ 해서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갔다. 그리고나서 몇 달 후에 재결합해서 잘 살고 있다”고 했다.
정주연은 지난해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6개월 만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를 통해 데뷔 이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연인’,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예의 등장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2015년에 출연한 영화 ‘스물’에서는 신인 배우 ‘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 역으로 보여 주었던 배우의 연기와는 다른 매력의 스무 살의 청춘들만 가지고 있는 풋풋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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