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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우리 아가들 보러 팬콘서트도 간다" 김소연, 라이즈 향한 '팬심 고백'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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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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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소연이 라이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이 작업용 의상을 구하기 위해 SM 의상창고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박상무와 함께 SM 의상창고를 찾아 미디어 아트 작업용 의상 선택에 나섰다.

김소연과 박상무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제복 의상을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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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김대빈 센터장은 의상을 모두 세탁해서 보관 중인 상황이라 만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며 조심히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연은 센터장의 말을 듣고는 괜히 만만한 박상무에게 짜증을 내면서 의상을 봤다.

김소연은 키의 '가솔린' 의상도 본 뒤 라이즈 의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솔깃하더니 바로 라이즈 의상을 향해 달려갔다.

김소연은 라이즈를 "우리 아가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제가 요즘 라이즈 팬이어서 라이즈 짤을 보면서 눈을 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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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라이즈 의상을 보면서 "나 너무 팬이잖아. 내가 처음으로 후회를 했다. 내가 왜 자식을 안 가졌을까. 이런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라이즈 의상을 꼭 끌어안고는 "우리 아가들"이라고 과한 팬심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소연을 향해 "주책이다"라고 했다.

김소연은 이번에 라이즈 팬콘서트도 갈 예정이라고 했다. 박상무는 자신이 티켓팅을 해서 라이즈 팬콘서트에 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과 박상무는 본격적으로 미디어 아트 작업용 레드벨벳 의상 선택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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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박상무가 골라온 옷을 반대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고른 의상을 들고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를 찾아갔다.

한요한 작가는 박상무가 골라온 의상으로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스튜디오에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다"며 민망해 했다.

한요한 작가는 김소연이 골라온 의상에 대해서는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박상무는 인터뷰 자리에서 "되게 통쾌했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일정을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임원진 회식 자리를 열었다.

김소연은 무아지경 상태로 삼겹살을 먹었다. 전현무는 정신없이 먹는 김소연의 먹방에 "본인 회사 복지를 본인이 제일 잘 누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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