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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문근영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45kg 향해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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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최근 건강 회복과 다이어트를 알리며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민 여동생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그녀는, 과거 겪었던 건강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문근영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며 팬들의 걱정을 해소했다. 특히 그녀는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조금 살이 찌긴 했지만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달라”는 유쾌한 메시지를 덧붙여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살이 쪄도 문근영은 여전히 사랑스럽다”며 그녀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열렬히 응원했다.

문근영은 같은 날 열린 넷플릭스 K시리즈 ‘지옥2’ 제작발표회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더블 브레스티드 블랙 재킷을 드레스처럼 연출한 클래식한 블랙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타이츠와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그녀는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며 오랜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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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최근 건강 회복과 다이어트를 알리며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은 “연상호 감독님과의 작업이 꿈이었는데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옥2’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도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팬들이 문근영의 건강을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그녀가 과거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하며 네 차례의 수술을 겪었기 때문이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시 그녀는 수술 후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완치 후에도 꾸준한 건강 관리로 팬들을 안심시켰고, 이번 복귀에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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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최근 건강 회복과 다이어트를 알렸다. 사진=문근영 SNS


오는 25일 개봉하는 ‘지옥2’는 이미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문근영의 복귀와 함께 새로운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팬들은 “문근영이 건강하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변함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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