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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이동국, "첫째 재시, 검정고시→美 패션명문대 입학…재아는 골프선수 전향" ('4인용식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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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동국이 잘 자란 오남매 근황을 이야기했다.

10월 21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에서는 이동국이 절친인 배우 이종혁과 안재모, 전 축구선수 정조국을 초대한 가운데 오남매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동국은 축구선수인 막내 아들 시안을 소개하고 둘째 딸 이재아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이동국은 재아를 소개하며 "테니스를 10년 이상 하다가 최근에 골프선수로 전향했다. 1년이 좀 안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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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이종혁과 인연을 이야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나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재시가 이종혁 삼촌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학교에 가야 해서 갔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원래는 고등학교 2학년인 딸 재시가 검정고시를 보고 미국 패션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종혁은 "엄마 닮은 거냐 아빠 닮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나는 아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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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우리 집에서 사춘기는 금기어다. 아빠도 사춘기 없었으니까 너희도 없을 거라고 했다. 사춘기라는 단어가 나오면 더 빠져버릴 것 같았다. 그랬더니 오남매 모두 사춘기를 무난하게 보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우리 아들들이 내가 나온 영화, 드라마를 봤다. 집에 '추노' 칼이 있다. 소품용 목검이 있다. 둘째가 뭘 잘못하면 목검을 내려놓고 용서할 수 있을 때 빨리 얘기하라고 한다. 그러면 울고 그러면서 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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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둘째를 잡는 건 아니지만 내가 보기에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할 땐 엄하게 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은퇴를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안 보이던 게 보인다. 잔소리가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조국은 아내인 배우 김성은을 이야기하며 "성은이가 요즘 나한테 아이들에게 잔소리 좀 그만 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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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우리는 식비가 많이 나온다. 집에서 엄마가 음식을 해줘도 간식비 이런 게 있지 않나. 외식하면 20, 30만원은 기본이다. 운동을 하니까 잘 먹어야 하지 않나. 벌면 식비로 다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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