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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문근영, 돌아온 원조 국민 여동생! 37세 안 믿기는 재킷 하나로 끝낸 하의실종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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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블랙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드레스로 시크함을 발산했다.

배우 문근영이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문근영은 블랙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드레스를 선택해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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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블랙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드레스로 시크함을 발산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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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이번 패션 선택은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를 부각시키는 테일러드 핏의 재킷이 핵심이었다. 허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재킷은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블랙 롱부츠는 의상 전체의 무드를 고급스럽게 끌어올리며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문근영은 블랙 컬러로 통일한 전체적인 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맞춘 스타일링은 흔히 보일 수 있는 올 블랙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소화력으로 단조로움을 완벽히 탈피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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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블랙 컬러로 통일한 전체적인 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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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드 후프 이어링을 통해 작은 디테일에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점이 돋보였다. 액세서리의 적절한 선택이 전체적으로 차분한 룩에 화사함을 더하며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스타일 역시 눈여겨볼 만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는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문근영의 전체적인 패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자연스러운 매무새 속에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그녀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보여준 순간이었다.

한편, ‘지옥’ 시즌 2는 지옥행 고지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에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싼 갈등을 다룬다.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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