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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남창희, 절친 조세호 결혼에 눈물 "많은 분이 내 걱정"('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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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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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알짜배기 꿀팁과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서울에서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진다. 김숙은 "30대의 가장 큰 숙제는 '내 집 마련'이다. 전·월세로 계속 살 것인가! 내 집 마련을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 시기"라고 말한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모델 겸 방송인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

김대호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혁을 크게 반기며 물고기 이야기에 열을 올린다. 김대호는 "정혁 씨와 물고기 기르는 취미가 같다. 저보다 더 고수. 완전 업자 수준"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정혁은 "어항이 100개 정도 된다. 반려 물고기가 약 천 마리가 넘는다. 아예 상가를 임대해서 그곳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그는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사실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잘 커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장동민이 남창희에게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뒤따라가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하자, 그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홈즈'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은 "여긴 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긴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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