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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BTS 제이홉, 군 부대원 가족장에 근조화환..전역 후에도 따뜻한 조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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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제이홉/사진=민선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부대원의 가족 장례식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전역 후에도 의리를 보여줬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례식장에 다녀온 지인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 네티즌은 "제이홉 제대했는데도 어떻게 소식 듣고 다 챙겨주냐고 하더라. 가족장이라 부고 문자도 따로 안돌렸는데 군인 의리 멋지다며 칭찬하더라. 따뜻하다"라며 "내용과는 별개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본에 'BTS 제이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쓰인 화환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가족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에 제이홉이 보낸 화환이 있었다는 것. 군 부대원이 장례를 치르게 되자 근조화환을 보내며 조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의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1년 6개월 간의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 복무를 마치고 지난 17일 전역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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