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팝업★]"죄송합니다, 조사 성실히"..이진호, 불법 도박 자백 8일 만 경찰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진호/사진=헤럴드POP DB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고백한 이후 8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22일 오후 이진호는 불법 도박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가 SNS를 통해 이 같은 자백을 한 지 8일 만의 경찰 조사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들어선 이진호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불법 도박에 빠지게 된 이유, 사기 의혹 등 구체적인 질문에는 달리 답변하지 않고 "죄송하다", "조사 성실히 받겠다"라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이진호는 앞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20년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면서 거액의 빚을 지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경찰 조사와 채무 변제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으나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방송가 관계자들 역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진호는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프다' 등의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규모는 20억 원이 웃돈다고. 또한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이진호는 연예계에 불법도박 관련 내용이 퍼져 관계자들이 확인을 요청하자 '루머'라고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진호가 글을 올린 당일 제작발표를 앞두고 있던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가 직격탄을 맞았다. 이후 이진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아는 형님'에서 하차했고 화성시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됐다. 사실상 방송가 손절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 여러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며 활동해왔다. 최근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으나 불법도박 자수 후 하차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