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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베이비몬스터, 컴백 한 달 전 신곡 선공개한 이유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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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신곡 선공개부터 더블 타이틀까지, YG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컴백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블랙핑크를 잇는 YG의 차세대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정규 1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베이비몬스터는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듯 신곡 선공개 프로모션과 더블 타이틀 컴백을 결정하며, 정규 1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내달 1일 오후 1시에 정규 1집 ’DRIP’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드래곤의 지원 사격을 예고한 이들은 이미 선공개된 신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지난 4월 7인조로 정식 데뷔한 직후부터 국내를 넘어 일찌감치 글로벌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만큼, 정규 1집으로 K팝 5세대 그룹 선두주자로서 존재감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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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정규앨범은 YG의 자신감이 충만한 신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발표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이번 앨범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바. 이후 매주 2곡씩 타이틀곡을 제외한 앨범 수록 곡들을 1분 가량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자신감의 이유를 확인시켜줬다.

베이비몬스터는 유례없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먼저 지난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CLIK CLAK’의 음원 1분 20초 가량을 최초 공개했다. 이 곡은 오리지널 힙합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미니멀한 힙합 트랙 위 멤버들이 읊조리듯 열어젖힌 도입부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처음으로 모든 멤버가 랩에 도전한 곡이자, 7명 멤버들 각기 다른 톤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 대한 YG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프로모션답게 선공개 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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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선공개곡 ‘CLIK CLAK’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만큼 YG도 앞서 확정한 타이틀곡 ‘DRIP’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결정지으면서, 정규 1집이라는 의미에 걸맞는 왕성한 활동을 알렸다. ‘CLIK CLAK’의 안무, 뮤직비디오의 높은 완성도를 확신한 양현석 총괄이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긴급 결정한 사안이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와 두 개의 타이틀곡 활동으로 보다 다양한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Love, Maybe’와 ‘Woke Up In Tokyo’, ‘BILLIONAIRE’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선공개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곡들의 1절을 담아낸 이 콘텐츠는 유튜브서 합산 조회수 150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 곡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라 가능했던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다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였다.

신곡 선공개와 더블 타이틀 활동까지, 자신감 충만한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으로 쌓아올릴 성과들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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